<2024.1H>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2035)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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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먹구름이 걷히나 했던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 둔화의 우려를 받고 있다. 미국의 GM은 ‘24년까지 전기차 40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폐기했고 일본 혼다와 ‘27년부터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취소했다. 포드는 SK온과 건설 예정이던 이차전지 셀 2공장의 가동을 연기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추진 중이던 튀르키예(터키) 이차전지 합작법인은 아예 설립 계획 차체가 철회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PHEV+BEV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당초 예상만큼 크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당초에 예상하지 못했던 글로벌 경제 한파와 이에 따른 금리 인상, 초기 시장과 주류 시장 사이에서 나타나는 수요의 하락 또는 정체 현상을 나타내는 캐즘(Chasm)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유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이런 추세에 힘입어 하이브리드에 주력한 완성차 업체의 선택의 옳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에 따른 전기차 시장 성장은 어떻게 될까? SNE리서치는 이에 따른 시장 위축과 향후 시장 성장에 대한 새로운 전기차 시장 전망을 시도하였다. 전기차 시장 외에도 전체 차량 시장 집계 역시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여 수정하였다.
지역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목록 역시 새롭게 구축하였다. 전기차 시장에서 이전보다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완성차 업체를 추가하는 한편 반대로 시장 점유 가능성이 적은 업체의 명단은 목록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메이커 이름을 바꾼 일부 완성차 업체의 이름을 새로이 반영하였다.
이차전지 및 전기차 업계 관계자 등이 보고서를 보시는 관계자 분들에게 이 보고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