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2월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및 양극재 사용량 동향
출처 :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 Research (2026.3)
2025년 유럽 전기차(BEV, PHEV, HEV) 시장은 전동화가 이어졌지만 전환 속도는 고르지 않았고, 배터리, 양극재 사용량도 완만한 확대와 화학계 이원화(중국 LFP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한 해였다. 2026년 들어서는 미국, 중국과 달리 BEV 비중은 회복 흐름을 보였고 PHEV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 뚜렷하다. 프리미엄에서는 NCM 계열이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이 높은 중국계 브랜드 판매 확대가 맞물리며 LFP 침투 확대도 함께 진행됐다.
확대도 함께 진행됐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유럽은 보조금 축소나 일부 제도 조정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제조사 평균 배출량 관리와 탄소규제 체계가 유지되면서 전동화 방향성 자체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신규 순수전기차 모델의 공급이 본격화되며 판매 기반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고, 가격 경쟁력이 개선된 중소형 모델 비중 확대도 수요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역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병행되면서 유럽 시장은 단기 인센티브 변화보다 구조적 수요가 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