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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1월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및 양극재 사용량 동향

(* 출처 :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 Research (2025.12))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 전기차(B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와 양극재 사용량*은 각각 연평균 69.5%, 73.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년 1~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 (631GWh), 21.2% (1,521K Ton) 증가에 그치며 둔화된 흐름을 보였지만, 중국이 글로벌 수요를 좌우하는 핵심 시장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중국은 세계에서 전동화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NEV(신에너지차)의 대중화가 본격화되며 안정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중국은 자동차 수요를 끌어올리는 이구환신 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요의 질과 산업 생태계의 지속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정교해지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신에너지차 구매세 인센티브가 2027년까지 연장되면서 2024~2025년은 일정 한도 내 전액 면제, 2026~2027년은 절반 감면으로 단계가 나뉘었다. 한편 미 중 갈등의 장기화, 수출 환경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같은 외부 요인은 중 장기적인 성장세에 일부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BYD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규모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 전체 전기차 시장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OEM들은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Xpeng, NIO, Li Auto와 같은 신흥 업체들이 활발히 진출하면서, 중국 전기차 산업은 내수 중심 성장에서 수출과 지역 확장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HEV의 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도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