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etal anode 개요
Li metal은 이론상 용량(~3860 mAh/g)이 매우 높고 가장 낮은 전기화학적 전위(-3.04 V vs. 수소 기준 전극)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밀도(0.53g/cm3)를 갖는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리튬 금속 음극은 높은 단위 무게 및 단위 부피당 용량과 출력을 낼 수 있는 가장 유망한 물질로 평가된다.
리튬 금속 음극을 이용한 배터리는 SK, SES, 포스코케미칼, 삼성SDI 및 학계에서 차세대 배터리로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다.
이들의 주된 연구는 리튬 금속의 반응성을 최소화 하며, SEI (Solid electrolyte interphase) layer를 안정화 하여 덴드라이트의 성장을 억제해
전지의 전체 수명을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Li metal battery의 기술개발 동향과 가능성, 또한 그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