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자동차에서 EV 이외에 잊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차(FCV)가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차세대 자동차로서는 EV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에
비해, 수백 km 정도의 장거리 수송을 실시하는 대형의 트럭에
대해서는, FCV가 유리하다고 여겨왔다.
EV의 경우, 항속거리를 늘리려고 하면 배터리를 대형화 할 필요가 있지만, 배터리의 대형화에 따라 차체 중량도 증가한다. 차량 총중량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차량 중량이 증가하면
최대 적재량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운송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과 대형 배터리 충전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져 버리는 등 대형 트럭에서 FCV의 우위성의 이유로 꼽힌다.
현재 상황에서 EV가 재생 에너지에서 유래하는 전력의 80% 정도의 에너지를 차량 주행에 사용할 수 있는 반면, FCV는 30%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결과가 표시된다.
본 보고서는 연비 및 경제성에서 EV와 FCV를 비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