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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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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전압계와 구동계의 전원시스템으로서 48V계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경에는 자동차에 있어서, 전기적인 부하의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전동화와 지능화의 진전이다. 저전압계의 48V화에는 아직 과제도 남아 있지만 차세대 차량을 겨냥한 자세를 취하는 검토가 중요할 것이다.

 

▶ 자동차의 48V 전원 시스템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Tesla는 EV "Cybertruck"에서 저전압계 전원 시스템에 48V계를 채용했다.게다가 Cybertruck 이후의 자동차에서 저전압계의 전원 시스템을 48V계로 이행시키는 것을 공표했다.

 

▶ 좀 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차(HEV)의 실현을 향해 48V를 활용하려고 하는 대처가 등장해 왔다. 독일 BMW는 소형 다목적 스포츠카(SUV) 'X1' 'X2'와 소형 해치백 차량 '1 시리즈'에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의 입력축을 ISG(모터 겸 발전기)로 구동 하는 48V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전개하였다.

신형 1시리즈의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차량(가솔린 엔진과의 조합)의 연비(WLTC 모드)는 16.8km/L. 물론 모든 것이 48V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의한 효과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대폭적인 연비 개선을 하고 있다.

 

▶ 본격적인 HEV를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가, 픽업 트럭 「하이럭스」의 유럽 사양차에 48 V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설정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채용한 것은 벨트 구동의 ISG이지만, 원래 연비가 뛰어난 디젤 엔진과 조합함으로써, 추가적인 연비 개선과 비용 적정화를 양립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의 피크 전류 추이.이미 피크 전류는 200A를 상당히 넘는 레벨에 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