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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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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EREV인가?

지금에 와서 왜 EREV가 급격히 판매를 늘리고 있는 것일까? BEV의 최대의 과제는 주행거리이다. 주행거리를 늘릴려고 하면, 배터리를 대용량화 하지 않으면 안되며 차량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 그 때문에 각 자동차 메이커는 차량 가격과 주행 거리의 균형을 어떻게 취할지 고심하고 있다.

초기의 BEV는 주행 거리가 200~300km였지만, 최근에는 400~500km의 것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도 있어, 장시간의 주행에 불안을 느끼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EV 시프트가 진행되는 중국에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2024년 1~11월의 신에너지차 국내 판매 대수는 1070만대가 되어 있고, 국내 신차 판매 대수 2260만대 중, 이미 47%에 달하고 있다 이는 2023년 신차 판매 비율 32%에서 대폭 상승하고 있으며, 이른바 「혁신 이론」에서 생각하면 early majority 후반에 돌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지금까지 신에너지 차량의 시스템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던 유저로부터, 일반적인 자동차 유저의 영역에 들어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일반 유저가 신에너지차의 구입을 검토할 때에, BEV의 배터리 잔량의 0에 대한 "보험"이 되어 레인지 익스텐더를 탑재하는 EREV를 구입하는 층이 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보통의 PHEV를 선택하는 유저도 많다고 생각되지만, EREV를 판매하는 자동차 메이커나 그 차종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또한 급성장의 원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