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 전지의 내부 저항값 저감으로 충전 10분 실현, 24년 말 속속 탑재
전기차(EV)의 초급속 충전을 위해 2024년 말 이후 10분 전후로 충전할 수 있는 EV용 축전지가 잇달아 출하될 전망이 됐다. 기술적으로는 종래의 기술적 제약을 넘는 breakthrough가 몇 개나 필요하지만, 복수의 전지 메이커가 그것을 이룬 것이다. 각 전지 메이커의 개발 상황이나 출하 예정과 아울러, 궁리의 일단을 소개한다.
전지의 충전 속도, 즉 C-rate가 높고, 초급속 충전 가능한 축전지를 최초로 실용화한 것은, 중국·광저우 기차 집단(GAC) 산하의 연구소인 중국·巨灣技硏(Greater Bay Technology) GBT)이다. 2021년에는 3C, 그리고 2022년에는 6C의 축전지를 개발해, 실제로 GAC의 EV에도 탑재했다.
다만,
당시는 중국에서도 EV의 보급 자체가 막 시작되었다. 초고출력
충전 인프라는 거의 없었다. 거만기연은 자력으로 최대출력이 480kW의
충전기를 개발했지만, 고군분투로 확산이 느렸던 것 같다.
이 거만기연에 이어진 것이 세계 최대의 EV용 축전지 메이커인 CATL이다. CATL은 우선, 냉각
성능이 높고 고밀도인 전지 팩 기술인 「기린(Qilin) 전지」를 2022년에 개발. 그리고 2023년에는 4C충전이 가능한 인산철 리튬(LFP)계 리튬(Li)이온 2차전지(LIB)를
이용한 「Shenxing초충전지」도 발표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된 것인가, 중국에서는 2023년 후반부터 480k~800kW의 초고속 충전기의 설치가 맹렬한
기세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