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over Messe 2024에서는, 세계의 많은 메이커가, PEM(Proton Exchange Membrane)형 수전해 장치를 출전했다. 대형의 것, 소형의 것, 그리고 참신한 설계의 것 등 다양화가 진행되었다. 향후 비용 절감 경쟁을 좌우하는 이리듐(Ir) 촉매에 대해서도 이용량을 기존의 1/10 이하로 하는 기술을 여러 기업이 개발했다.
독일의 국제 전시회 'Hannover Messe 2024'에서는 물을 재생 가능 에너지의 전력으로 전기분해하여 녹색 수소를 꺼내기 위한 수전해 장치나 부재의 출전이 잇따랐다. 이 수전해 장치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출전이 많았던 것이 PEM† 이라고 불리는 타입이다.
†PEM =
Proton Exchange Membrane (양성자 교환막) 또는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고분자 전해질 막)의
약자.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PEFC 또는 PEMFC)의 기술을 바탕으로 수전해 사업에 참전한 메이커나 기술자는 후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전해(Water Electrolysis, WE)용임을 명시하기
위해 PEMWE라고도 한다.
PEM형 수전해는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PEFC 또는 PEMFC)의 역의 화학반응 공정이며, 대부분의 부재나 기술이 공통되어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연료전지차(FCV)등을 위해 PEFC를 개발하고 있던 메이커가, PEM으로 수전해 사업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도요타 자동차도 그 중 하나이다. 이번 Hannover Messe 2024에서도, PEFC의 셀 스택과 세트와 같이, PEM의 셀 스택이 놓여 있는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