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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L, '10분 충전으로 400㎞'…신규 LFP 배터리 셴싱(神行) 공개 (2023.8.16)
■ 4C 급속충전 배터리 개발 박차 현황
■ 4C 초고속 충전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
개요
세계 1위 2차전지 기업인 중국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이 10분 충전으로
최대 400㎞를 달릴 수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개했다. 최대 주행거리도 700㎞ 이상
으로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올해 말 양산해 이르면 내년 1분기 시장에 내놓는다.
CATL은 8월 16일 오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최초의 인산철 4C 슈퍼차저 배터리인
셴싱(神行, Shenxing) 슈퍼차저 배터리를 공식 출시했다.
2023년 8월 14일, 공업신식화부는 "374번째 신에너지 자동차 제품 카탈로그"를 발표했으며,
Zhijie S7(Chery와 화웨이 협력) 및 Xingtu(Chery) 두 모델에는 각각 CATL의 "삼원 리튬 이온
+ 리튬 철 인산염 망간 인산염(LMFP)”이 장착될 예정이다.
CATL이 쏘아올린 LFP 4C 급속충전전지가 CATL을 비롯한 10개 이상 전지 업체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에 도입될 전망이다. 저가격의 장점에 더해
급속충전 기능까지 추가된다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