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동화를 염두에 두고 전지 개발」: Panasonic
파나소닉 홀딩스(HD) 산하의 전지사업 회사인 파나소닉에너지가 전기차(EV)용 전지로 북미 시장에 주력하는 자세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자랑으로 하는 전지의 고용량화나 원통형 전지에서, 항속거리가 요구되는 동 시장에의 대응을 도모한다. 동사 부사장 집행 임원으로 CTO(최고 기술 책임자)를 맡는 와타나베 쇼이치로씨에게, 기술 top으로서의 향후의 비전이나 전지 개발의 방향성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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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파나소닉,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25년까지 양산에
파나소닉이 희소금속(레어 메탈)의 코발트(Co)를 사용하지 않는 「Co free」 리튬이온전지를 2025년까지 실용화할 의향을 밝혔다. 러시아 공급 불안으로 가격이 급등한 니켈(Ni)의 사용량도 줄일 계획이다. 전지 개발에 있어서, 자원의 조달 리스크의 억제가 중요한 주제가 되어 왔다.
「2~3년 이내에 Co프리를 실현한다」.
파나소닉이 1994년 양산을 시작한 동사 최초의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재료는 코발트산 리튬(LiCoO2 )이었다. 양극재료에 Ni과 Mn을 더한 NMC계 전지를 2003년에 실용화하여 Co의 함유율을 94년 전지에 비해 33%까지 저감했다. 2006년에는 Mn 대신 알루미늄(Al)을 사용하는 NCA계 전지의 양산을 시작하여 Co함유율을 15%까지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