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지의 기술을 보는 축으로서는, 전고체인지 반고체인지라는 전해질로 구별하는 축 외에, 전극의 활물질로 구별하는 축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음극이 「금속 Li」인지 「고 비율 Si」인지, 그리고, 양극이 「유황계 양극」인지, 망간(Mn)이 풍부한 산화물인지 등의 구별이다. 물론 이들은 배반이 아니라 꽤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전고체이면서 유황계 양극, 고비율 Si 음극이라는 조합도 있을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조합을 변경할 가능성 때문에, 코어 기술 이외의 재료, 예를 들면 전해질의 타입을 밝히지 않는 전지 메이커가 증가하고 있다. 전극 재료로 논의하는 편이 전지의 특징이나 기술 트렌드를 알기 쉬운 케이스가 많다.
음극에 주목하면 특히 미국의 벤처는 차세대 전지에 필요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금속 리튬이나 고 비율 Si을 음극에 사용하는 것이 필수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금속 Li 음극을 이용하는 메이커에 유행하고 있는 것이, 음극을 코팅하는 이미지로 음극측 전해질만을 고체 재료로 하는 반고체전지 기술과, 제조시에 금속 Li를 취급하지 않아도 되는
「Anode free」 기술이다. 이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미국 QuantumScape나 One Next Energy(ONE)이다.
(2부)
[6] 구미 기업은 수많은 협력으로 위험 관리
[7] Anode free(무음극) 전지가 유행
[8] Si 음극을 액정/태양전지의 제조장치로 제조
[9] Li-S 배터리에 대한 재평가
[10] 그래핀이 숨은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