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ely와 BYD, 장성기차를 비롯한 중국 자동차 메이커는 전기자동차(BEV)뿐만 아니라 PHEV 생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한 고효율 엔진 개발에 많은 자원을 할당하고 있다.
◈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 전체에서 신에너지차(NEV) 시장은 가속도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BEV만으로는 이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희귀 금속 등 자재 상승과 과당 경쟁으로 각 사의 차량 판매대수가 분산되어 있는 것이 크다고 한다.
◈ 2022년 12월말 중국 정부의 NEV에 대한 보조금이 종료된 것도 감속감을 강화했다. 그 영향으로 2023년에 들어, 보조금이 컸던
BEV보다 본체 가격이 싼 PHEV의 판매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BEV의 판매 부진으로 미국 테슬라를 필두로 각 사 가격 인하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기업 체력이 저하되는 요인이 된다.
EV 대국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전동화를 추진하는 격동의 중국 자동차 메이커의 본심 전략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