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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년 1~8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2] 13,732Mil ㎡, 전년 동기 대비 24.6% 성장

 

-       2026년 2분기 중국계 분리막 업체 점유율 91.6%, 1분기 대비 1.6%p 상승

 

 

 

 

 

(출처: 2026년 9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년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용 분리막 적재량은 약 13,732Mil ㎡로 전년 동기 11,020Mil ㎡ 대비 2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약 4,563Mil ㎡로 41.4% 늘어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고, 전체 적재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9.3%에서 33.2%로 3.9%p 높아졌다.

 

 

 

분리막은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아 단락을 방지하고, 미세 기공을 통해 리튬이온이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소재다. 두께와 기공 구조, 내열성이 배터리의 안전성과 출력, 수명에 영향을 미치며, 대형 셀과 고속충전 수요가 늘면서 더 얇으면서도 열에 강한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26년 1~8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는 SEMCORP가 약 4,048Mil ㎡로 17.3% 증가하며 1위를 지켰고, Senior(29.5%)와 Sinoma(18.3%)가 뒤를 이었다. Gellec은 약 1,252Mil ㎡로 108.1% 늘어 4위를 유지했으며, Lanketu(66.3%)와 Putailai(51.3%)도 빠르게 외형을 키웠다. CZMZ는 29.1% 증가하며 상위 10개사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ZIMT(ZTE Holdings)는 6.3% 증가에 그쳤고, Asahi Kasei는 1.1% 늘어 사실상 정체됐으며, SK IE Technology는 17.7%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2026년 2분기 중국계 업체의 점유율이 91.6%로 1분기(90.0%) 대비 1.6%p, 전년 동기(88.5%) 대비 3.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본계는 7.2%에서 5.7%로, 한국계는 4.3%에서 2.7%로 각각 낮아졌다. 규모와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계 업체가 늘어난 수요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가운데, 한국·일본계 업체는 고부가 제품과 북미·유럽 현지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있다.

 

 

 


 

(출처: 2026년 9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출처: 2026년 9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년 1~8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은 배터리 탑재량 증가와 중국 제외 시장의 빠른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셀 생산 확대가 분리막 수요를 떠받쳤고, 유럽과 아시아(중국제외)에서는 전기차 판매 증가와 현지 셀 생산 확대가 적재량 증가로 이어졌다. 반면 북미는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배터리 사용량이 23.7% 줄면서 역내 공급사들의 가동률 부담이 커졌다.

 

 

 

수급 측면에서는 가격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습식 코팅 분리막 가격은 9월에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대형 ESS 셀을 중심으로 5μm급 초박막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실제 유효 공급은 명목 생산능력보다 빠듯한 상황이다. 한국·일본계는 구조 재편이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흡수합병을 결정해 내년 1월 통합을 마무리하고 ESS용 분리막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향후 경쟁력은 EV·ESS 고객 다변화와 초박막·고내열 제품 기술력, 북미·유럽 현지 공급 체계, 원가 구조 개선 속도에서 갈릴 전망이다.

 



 

 

[1]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