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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1~6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2] 9,773Mil , 전년 동기 대비 24.1% 성장

 

-       2026 2분기 중국계 분리막 업체 점유율 91.5%, 글로벌 공급 구조 내 중국 중심 구도 심화

 

 

 

 


(출처: 20267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 1~6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용 분리막 적재량은 약 9,773 Mil ㎡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분리막 적재량은 약 3,362 Mil ㎡로 전년 동기 대비 43.3% 성장하며, 전체 시장보다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는 동시에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안전성과 출력 성능,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기차 시장 확대와 배터리 대당 용량 증가, 고에너지밀도·고속충전 셀 적용 확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26 1~6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 성장 폭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SEMCORP는 약 2,877Mil ㎡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해 시장 1위를 유지했고, Senior(+25%) Sinoma(+14%)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Gellec(+101%), Lanketu(+67%), Putailai(+62%)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공급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 반면 ZIMT(ZTE Holdings, +3%)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고, SK IE Technology(-12%)는 주요 업체 중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적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26 2분기 기준 중국계 업체는 9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분리막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본계 업체의 점유율은 5.8%, 한국계 업체는 2.7%로 집계됐다. 중국계 업체의 점유율은 2025 2분기 88.5%에서 3.0%p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일본계 업체는 7.2%에서 5.8%, 한국계 업체는 4.3%에서 2.7%로 하락했다. 중국계 업체의 규모와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일본계와 한국계 업체의 상대적 입지는 축소되는 흐름이다.

 

 



(출처: 20267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분리막 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증가와 중국 제외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배터리 셀 생산 확대와 LFP 중심의 제품 믹스가 분리막 수요를 뒷받침했으며, 중국 제외 시장에서는 유럽과 비중국 아시아의 전기차 판매 확대, 신규 모델 출시, 배터리 대당 용량 증가가 적재량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북미를 중심으로 일부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정이 이어지면서, 고객과 지역별 공급 구조에 따라 업체별 성장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분리막 시장은 수요 성장에도 범용 제품의 공급 여력이 충분한 가운데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7월에도 중국 내 주요 건식·습식 및 코팅 분리막 가격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단순 물량 확대보다 수율과 원가 관리, 세라믹 코팅·고내열·초박막 등 고부가 제품 대응력이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ESS와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고, 유럽에서는 배터리 여권을 위한 디지털 제품 여권 등록 체계가 구체화되면서 소재 단계에서도 공급망 정보 관리와 추적성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 업체별 경쟁력은 EV·ESS 고객 다변화, 고성능 제품 기술력, 북미·유럽 현지 공급 체계, 중국 의존도 완화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1]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