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6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 591K ton, 전년 동기 대비 19.3% 성장
-
2026년 1~5월
중국 제외 전해액 적재량 222K ton, 전년 동기 대비 32.2%
성장

(출처: 2026년
6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원활히
이동하도록 돕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충전 성능과 출력, 에너지
효율, 수명,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해질염·용매·첨가제의
조합에 따라 배터리 성능 차이가 나타난다. 전기차 배터리의 고전압화,
고속충전 대응, 저온 성능 개선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해액의 소재 설계와 첨가제 기술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026년 1~5월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로 성장세가 엇갈렸다. Tinci는 약
135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시장 1위를 지켰고, Capchem은 약
93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반면 BYD는 약 66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해 주요 업체 중 유일하게 역성장했다. 한편 GTHR(+18%), Smoothway(+94%), F&let(+51%), Kunlunchem(+43%) 등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약 90% 안팎의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87.5%로 전 분기(90.6%) 대비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85.0%) 대비로는 2.5%p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약 7.9%, 4.6%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2026년 6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년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성장률이 전체 시장을 크게 웃돌며, 북미·유럽 및 비중국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가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전해액 시장에서는 EV 수요뿐 아니라 ESS 및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가 신규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전압·고속충전 배터리 적용 확대에 따라 LiPF6, LiFSI 등 전해질염과 기능성 첨가제의 조합 설계가 제품 경쟁력의 핵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열안정성·저온 특성·장수명 성능에 대한 고객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계 업체들은 원가 경쟁력과 수직계열화를 기반으로 주도권을 유지하겠지만, 북미·유럽의 공급망 현지화 요구와 비중국 소싱 확대 움직임은 한국·일본 및 현지 전해액 업체에게 차별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시장 경쟁은 단순 적재량 확대보다 고기능성 제품 대응력, 고객 맞춤형 첨가제 기술, 원재료 조달 안정성, 현지 생산 네트워크 확보 여부에 따라 재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