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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1~3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2] 3,779Mil ,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

 

-       20261~3월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 적재량 확대, 대당 평균 배터리 용량 증가세에 힘입어 성장 지속

 

 


 

(출처: 20264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 1~3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약 3,779Mil ㎡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1,436Mil ㎡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동시에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채택이 증가하면서 분리막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2026 1~3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났다. SEMCORP는 약 1,156Mil ㎡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해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Sinoma(+7%) Senior(+1%)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반면 Gellec(+40%) Lanktu(+57%) 등 일부 업체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SK IE Technology(-11%) Asahi Kasei(-21%) 등 비중국 업체들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 영향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90%가량 차지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20261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89.4%로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p 상승한 수치이다. 일본과 한국 기업 비중은 각각 4% 내외와 7% 수준으로 축소되며 점유율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여전히 글로벌 분리막 시장이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임을 시사한다.

 


 
(출처: 20264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용 분리막 시장은 배터리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2026년 들어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조정과 배터리 업체들의 재고 관리가 이어지며 분리막 수요 증가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내 설비 증설과 공급 경쟁 심화로 범용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업체들은 가동률을 조정하는 한편, 세라믹 코팅, 고내열성, 박막화, 급속충전 대응 제품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전환하고 있다.

 

반면 ESS 시장은 전력망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리막 시장은 전기차 중심 성장에서 ESS 등 비전기차 수요로 일부 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력은 고성능 제품 개발, 북미·유럽 현지화, 중국 의존도 완화, 환경규제 대응, 에너지 저장 시스템향 고객 확대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