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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1~2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2] 165K ton,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

 

- 20261~2월 기준 성장세 유지, 중국 제외 시장에서도 수요 확대 흐름 유지

 

 



(출처: 20263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 1~2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약 165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약 69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충전 성능과 에너지 효율, 안정성 및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채택 증가에 따라 전해액 수요 역시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 1~2월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났다. Tinci는 약 41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Capchem은 약 21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BYD는 약 19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해 주요 업체 중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GTHR(+18%), Smoothway(+60%), Kunlunchem(+40%), F&F(+40%) 등 일부 업체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 흐름을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약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5 4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90.6%로 집계된 반면,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약 5.7%, 3.7%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20263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지난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2026년 들어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EV 수요 증가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전해액 수요 역시 안정적인 증가 흐름에 머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내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로 가격 안정화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첨가제 적용, 고전압 및 고열 안정성 대응 제품 개발 등 기술 경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해액 및 핵심 원재료의 현지 생산 투자와 공급망 구축이 확대되며 지역 내 조달(Localization)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ESS 시장 확대와 함께 전해액 수요 또한 EV 중심에서 점진적으로 다변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해액 업체들은 EV용 고성능 제품 경쟁뿐 아니라 ESS향 공급 확대와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향후 전해액 시장은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재편 대응, 그리고 적용처 다변화가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1]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