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5년 1~12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2] 1,418K ton, 전년 동기 대비 34.0% 성장
- 2025년 1~12월 중국 제외 시장 504K ton으로
27.4% 성장

(출처: 2026년 1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5년 1~12월, 전 세계 전기차(EV, PHEV, HEV) 시장에서 사용된
음극재 총 적재량은 1,418K ton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4.0% 늘어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504K ton을 기록했고, 증가율은 27.4%로 상대적으로 완만했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업체별 순위를
보면 ShanShan(303K ton)과 BTR(256K ton)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두 기업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는 폭넓은 고객 기반과 대규모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이다. 뒤이어 Kaijin(166K ton), Shangtai(153K ton),
Shinzoom(110K ton), Zichen(94K ton)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대부분의
업체들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2026년 1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법인 국적별로는
중국 기업의 비중이 2025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93.3%에서 96.0%
범위에서 움직이며 절대적 우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생산능력 확충과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바탕으로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다. 한국 기업 비중은 2025년 1분기 3.4%에서 4분기 2.2%로 낮아졌고, 일본 기업 비중도 3.3%에서 1.8%로 하락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전기차 시장 확장과 함께 실리콘 복합 음극재(Si-Anode) 채택이
늘어나면서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업체들은 포스코와 대주전자재료를 중심으로
비중국 공급 옵션과 실리콘 복합 기술을 결합해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는 전략이 부각되고 있다.
음극재 시장은 물량 확대보다 조달 리스크와 규제 및 무역 환경이 조달
조건과 가격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의 일부 흑연품목 수출허가제도 도입
이후, 고객사는 납기, 품질뿐 아니라 원산지와 추적성까지
포함한 ‘증빙 가능한 공급’ 역량을 더 중시하는 흐름이다.
미국은 중국산 활성 음극재 관련 반덤핑·상계관세
조치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비중국 조달과 현지 가공, 생산 논의가 확대되고, 유럽도 배터리 패스포트 등 데이터 기반 규제로 탄소, 추적성 데이터
체계가 거래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품은 천연 흑연과 인조 흑연이 병행되는 가운데 실리콘 복합 음극재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지만, 대중형 전기차와 LFP 확대 구간에서는
흑연 기반 주력 구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시사점은 경쟁 축이 톤수에서 안정적 조달·증빙·고객사 최적화로 이동한다는 점이며, 당분간 중국 중심 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겨냥한 공급처 다변화와 현지 투자 및 파트너십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