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년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 중국 롱바이가 12.3만톤으로 1위, LFP는 Hunan Yuneng 71만톤으로 1위 기록해
- 중국 하이니켈 강자 롱바이,
CATL에 High Ni 80≥양극재 8만 톤
이상 공급으로 삼원계 출하량 1위 달성
- 에코프로비엠 2024년에 Ecopro BM에서 4.2만톤,
Ecopro EM에서 3.8만 톤 출하로 삼원계 6위로
밀려나
- 2024년 삼원계 양극재와 LFP 양극재
출하량 비중은 36% 대 64% 를 기록, LFP 비중 전년대비 11% 증가
- 중국 LFP 양극재
판매 강세와 광물가격 하락으로 인해 국내 삼원계 양극재 업체들의 실적 하락세 심화
- 향후 삼원계는 고전압
Mid-Ni, LFP는 신규 LMFP 양극재의 가격,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출처 : <2025.1H> LIB 4대 소재 SCM분석 및 중장기 시장전망, SNE리서치)
SNE리서치가 5월 초에 발간한 ‘<2025.1H> LIB 4대 소재 SCM분석 및 중장기
시장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수요량(사용량)은 336만톤
이었으며, 양극재 출하량은 367만톤 수준을 기록하였다. 2023년 대비 수요량은 24% 상승, 출하량은 16% 상승하였다.
2024년 전체 양극재 출하량 367만 톤 중, LFP가 차지하는 출하량은 235.7만톤으로 약 64%를 차지하였다.
삼원계와 LFP를 모두 합친 실적에서는 Hunan Yuneng 이 71만 톤 출하로 1위를 기록했으며,
Dynanonic이 25.4만 톤 출하로 2위를,
Hubei Wanrun 이 21만 톤 출하로 3위를
기록하였다.
그 밖에 Lopal이 17.8만 톤으로 4위, Youshan(화유코발트자회사) 14만 톤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삼원계 양극재 업체만 보면 Ronbay가 12.3만 톤 출하로
1위를 기록하였고, Reshine이 10.95만
톤 출하로 2위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 XTC가 10.5만 톤, B&M이
9.9만 톤, LGC가 8.8만
톤으로 5위로 집계되었다. 그 뒤로 Ecopro, Brunp, PoscofutureM, Cylico, Easpring, SMM, L&F, Nichia 가 5~8만 톤의 출하를 기록하였다.
2024년에는 양극재
업체 메탈가 하락 및 리튬 가격 급락으로 매출, 영업이익 하락 추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 판매 둔화에 양극재 업체도 생산, 증설 속도를 늦춰 해외 진출 Delay 등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중국은 LFP 시장의 강세 지속한 가운데 중국 양극재 업체들의
과잉생산 우려 속 LFP CAPA 지속 확대 및 해외진출 확대 시도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중국업체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며, 특히 EV/ESS 시장에서 LFP의 사용이 더욱 더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배터리 3사는
이에 대응하고자 LFP ESS 생산라인을 조기 가동시키고자 파일럿 양산을 준비 중이다.
양극재 가격은
중국 업체들의 NCM, LFP 양극재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향후 삼원계 양극재는 고전압 Mid-Ni 양극재 개발 및 생산 확대가 예상되며, LFP는 올해 초 중국 CATL, BYD의 신규 제품 개발 및 양산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어 기술과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SNE리서치는 금번 LIB 4대 소재 SCM분석 및 중장기 시장전망 리포트를 통하여 반기별 리튬이온 이차전지(LIB) 시장 및 공급망 관리(SCM) 현황을 분석하고,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반기별로 주요 LIB 업체의 각 소재 사용량 변화와 기술 트렌드 변화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