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3년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 에코프로가 12만톤으로 1위, LFP는 Hunan Yuneng 50.7만톤으로 1위 기록해
- 2023년에 Ecopro BM에서 5.2만톤, Ecopro EM에서
6.8만 톤 출하
- 2023년 삼원계 양극재와 LFP 양극재
출하량 비중은 47% 대 53% 를 기록
- 2024년 상반기에는 한국 NCM 업체는
해외진출 속도조절을, 중국 LFP 업체는 과잉생산 우려 속
증설 확대
- 향후 삼원계는 고전압
Mid-Ni, LFP는 신규 LMFP 양극재의 가격,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SNE리서치가 6월에 발간한 ‘<2024.1Q> LIB 4대소재 분기별 시장 및 SCM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수요량(사용량)은 219만톤 이었으며, 양극재 출하량은 294만톤 수준을 기록하였다.
2023년 업체 M/S를 살펴보면, 전체 양극재 출하량 293.8만 톤 중, LFP가 차지하는 출하량은 156.8만톤 으로 약 53%를 차지하였다.
삼원계와 LFP를 모두 합친 실적에서는 Hunan Yuneng 이 50.7만 톤 출하로 1위를 기록했으며,
Dynanonic이 21.4만 톤 출하로 2위를,
Hubei Wanrun 이 16.4만 톤 출하로 3위를
기록하였다.
Lopal까지 10.7만 톤으로 작년 10만 톤 이상 출하를 기록한 업체로 집계
되었다.
삼원계 양극재 업체만 보면 Ecopro가 12만 톤 출하로 1위를 기록하였고, Ronbay가 9.95만 톤 출하로 2위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 B&M이 9.5만 톤, L&F가 8.6만 톤, LGC가 7.4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그 뒤로 XTC, Umicore, Reshine, Easpring, SMM, Nichia, Cylico, PoscofutureM 이 5~7만 톤 내외의 출하를 기록하였다.
2024년 1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삼원계 양극재 업체는 중국의 롱바이(Ronbay)가
2.6만톤 출하로 1위를,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포함 2.5만톤을 출하하여 2위를 기록하였으며,
LFP 양극재는 중국의
Hunan Yuneng이 13.6만톤 출하로 1위를 기록하였다.
롱바이는 중국 CATL向으로 High Ni NCM 양극재를 주로 출하하고 있으며, Ecopro의 주요 공급사로는 SDI와 SK on 이 있으며, SDI향으로는 NCA 양극재를 EM에서 전기차용으로 전용 공급하고 있으며, 오창 공장에서 소형 NCA 양극재도 생산하고 있으며 SDI와 Murata 등에 공급하고 있다. 포항 5공장에서는 SK on 향
전기차용 High Ni NCM양극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는 양극재 업체 메탈가 하락 및 리튬 가격 급락으로 24.1Q 매출, 영업이익 하락 추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 판매 둔화에 양극재 업체도 생산, 증설 속도 늦춰 해외 진출 Delay 등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중국은 LFP 시장 강세 지속 중국 양극재 업체들의 과잉생산 우려 속 LFP CAPA
지속 확대 및 해외진출 확대 시도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양극재 가격은 중국 업체들의 NCM, LFP 양극재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리튬 가격은 1Q 바닥 찍고 살짝 반등 추세이며, 니켈, 구리, 알루미늄 등 메탈 가격은 수급 조절로 상승 중이며, 향후 삼원계 양극재는 고전압 Mid-Ni 양극재 개발 및 생산 확대가
예상되며, LFP는 올해 초 중국 CATL, BYD, Gotion
LMFP 배터리 신규 제품 개발 및 양산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어 기술과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SNE리서치는 금번
LIB 4대 소재 리포트 SCM 분석을 통하여 분기별 리튬이온
이차전지(LIB) 시장 및 공급망 관리(SCM) 현황을 분석하고,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분기별로 주요 LIB 업체의
각 소재 사용량 변화와 기술 트렌드 변화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