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Global LiB ESS 판매 실적
‘23년도 Global ESS용 LiB 출하 실적은 185GWh로 전년 121GWh대비 53%
성장하였다.
지역별 수요를 보면 중국이 가장 큰 84GWh로 전체시장의 45%를 점유하였으며, 북미는 55GWh로 30%, 유럽과
기타지역이 각각 23GWh로 12%를 점유하였다,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을 보면,
LFP기반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큰 성장을 거두었다. 특히 EVE와 REPT, HTHIUM이 100%이상
고성장 하며 상위에 Rank되었다.
최근 중국업체들의 미국
도착가 기준으로 컨테이너 솔루션을 $100/kWh이하까지 Offer 하면서 한국 업체 대비 가격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SS의 경우, IRA FEoC에 적용되지 않아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제약이 없다. 이에
따라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중국산 배터리가 북미 뿐만 아니라 유럽등 Global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CATL이 ESS시장에서도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BYD, 3위는 EVE가
차지하였으며, 출하량에 있어서도 한국의 SDI와 LGES를 큰 차이를 벌리고 있다.
SDI와 LGES는 6,7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전년대비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Global시장이
LFP로 전환되었으나, 한국기업은 아직까지 LFP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한국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22년 14%에서 ‘23년 9%로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도
2026년 북미지역에 LFP배터리를 양산하여 북미시장 중심으로
ESS시장에서의 재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북미 현지 생산의 Merit 및 현지 생산 공급으로 희망하는 고객이 많이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중국 업체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1. LiB ESS 지역별 수요
2. LiB
ESS 배터리 업체별 출하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