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다. 차량 시장 역시 전과 다른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성장으로 더더욱 도드라지기 시작한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 역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는 중이다.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배터리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계속된 기술혁신으로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국내외 언론 역시 배터리데이 행사를 보도하며 미래 전기차 시장에 대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주요 미래산업으로 손꼽히는 전기차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다. 오히려 비접촉(언텍트) 시대에 걸맞은 무인자율주행차량과 이를 구동하기 위한 전기차의 수요가 향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한 "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 (~2030년)"은 이와 같이 전기차 시장이 사태 진정과 맞물려 회복될 것으로 보고 향후 시장 전망을 새롭게 만들었다. 우선 일부 하이브리드에서 집계됐던 마이크로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여 시장 조사 대상을 더욱 객관화하였다. 또한 각 자동차 제조업체별 전기자동차 사업 실적 및 정책을 바탕으로 향후 전망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차전지 및 전기차 업계 관계자 등 이 보고서를 보시는 관계자 분들에게 이 보고서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시기를 바란다.
본 자료는 세계 각 정부의 전기차 정책 및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기차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하여 전기차 수요와 이에 따른 전기차용 이차전지 수요를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핵심 이차전지 공급사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 계획 및 향후 라인 계획 등 공급사 관점의 이차전지 공급 전망을 다뤄 엑셀로 정리하였다.
기존 리포트의 형식과 달리 엑셀의 형식을 취한 까닭은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자료들을 원하는 형식 또는 형태로 정리하여 비교할 수 있다.
2. 숫자로 이뤄진 자료들을 통하여 자유로운 그래프 또는 시각화 자료를 편하게 만들 수 있다.
3. 구체적인 숫자를 확인하여 보다 정확한 자료 확인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향후 매년 1월 및 7월 각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정보 및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연 2회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차전지 및 전기차 업계 관계자, 리서치 증권 업계 그리고 학계 등의 관계자분들께 이 리포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본 자료의 구성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뤄졌다.
Passenger Car (Passenger Car and xEV Outlook)
Commercial Car (Commercial Car and xEV Outlook)
Battery Demand (xEV and Battery Demand)
Battery market size
PV OEM Maker (Passenger Car and xEV Outlook by OEM Group)
PV OEM Maker Battery Demand (Passenger OEM Maker's Battery Demand)
PV xEV and Battery by Region (Passenger xEV and Battery Outlook by Region)
Comm xEV and Battery by Region (Commercial xEV and Battery Outlook by Region)
PV xEV by region (Passenger Car & xEV Outlook)
TRUCK by region (Truck & xEV Outlook)
BUS by region (BUS & xEV Outlook)
Battery demand & supply (Battery Demand & Supply Outlook)
Battery Production (Battery Production Outlook)